10대 때는 학교, 친구, 공부가 전부였다. 모두 대학을 가기 위한 긴 여정이었다. 20대 초반, 성인이 되었을 때는 대학생활과 친구들을 만나고 술을 마시는게 자유를 즐겼다. 20대 중반에 들어서는 취직준비하고 직장을 구하고 적응하느라 바쁘게 지나갔고 20대 후반에 들어서는 자신을 더 어필해서 빠르게 승진하는게 목표였던것 같다. 30대 초반, 일을 즐겁게 하려고 했으나 일이 너무 많았고 몸이 안좋아 몸을 챙기기 시작했고 30대 중반인 지금 본업을 하면서 새로운 도전들을 해보려고 하고 있다. 사람은 매해 조금씩 바뀐다. 생각이 바뀌기도 하고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기도 하고 그에 따라 행동이나 활동 반경이 바뀌면서 새로운 습관이 자리잡기도 한다. 10대에 자리잡은 습관들은 20대의 나를 만들고 20대에 자리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