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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일잘러가 되고 싶다면

알온 2022. 8. 29. 11:10

 

krstoj, 출처 Unsplash

 

무엇을 쓰든 짧게 써라.
그러면 읽힐 것이다.

그림 같이 써라.
그러면 기억 속에 머물 것이다.

조지프 퓰리처 [현대 저널리즘 창시자]

 

 

만약 당신이 어떤 것을
간단하게 설명하지 못한다면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일을 잘하고 싶다면 단순하게 해야 합니다.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저자 박소연 출판 더퀘스트 발매 2019.03.22.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에서 일을 잘하기 위한 중요한 포인트를 잘 집어내 줍니다.

설득의 글쓰기는 왜 이게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는가를 한 장으로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한 장에 정리가 안 된다는 건 생각 정리가 덜 된 것입니다.
100장을 써도 소용없습니다.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을 몰라 애둘러대며 비슷한 답변들만 늘어놓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면 질문한 사람은 몇 번이고 다시 물어봐야 합니다.
질문한 사람의 입장이 아닌 자기 위주로만 대답하는 습관은 혼선과 오해를 일으킵니다.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비대면 텍스트형 커뮤니케이션은 난도가 높습니다. 맥락 정보가 현저하게 적기 때문입니다.
대면으로 대화를 할 때면 말하는 사람의 뉘앙스, 톤, 표정이나 몸짓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힌트가 많습니다.
한 공간에서 같이 대화를 하다 보면 분위기 파악도 되지만 텍스트로만 전달하려고 하면 이런 힌트들이 하나도 없는 것이죠.

 

1. 꼭 완결형으로 이야기하세요.
2. 최대한 구체적으로 말해주세요.


직접 만나거나 전화로 하는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때에 비해서는 아무래도 텍스형 커뮤니케이션은 지연과 대기가 생겨납니다. 문자, 메일 또는 카카오톡을 보내고 바로 답변이 올 수도 있지만 1시간, 3시간, 5시간 후에 올수도 있으니까요. 상대방은 실시간으로 메신저와 이메일을 확인하지 않습니다. (엄청 급한 일이라면 통화를 하세요)

그러니 텍스트형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는 서로 몇 시간에 한 번씩 답변해도 문제가 없도록 완결형으로 이야기하는 게 좋습니다. 상대방이 궁금한 게 없도록 구체적으로 말해 주세요.

DO NOT
13:04   "담당자님, 바쁘세요? 지금 시간 되세요?"
15:38   "네 안녕하세요. 괜찮습니다. 말씀하세요."
17:13   "저희 제품 제작 수량을 조금 변경해야 할 것 같습니다"
18:23   "네 제품 제작 수량이 변경되면 단가가 변동되기 때문에 정확한 수량을 알려주시면 내일 신규 견적서 드리겠습니다."
18:32   "제작 수량은 30,000개에서 20,000개로 조정하려고 합니다. 신규 견적 내일 부탁드립니다."

 


DO
13:04    "담당자님, 안녕하세요. 요즘 바쁘시죠? 다름이 아니라 000 상품의 제작 수량을 30,000개에서 20,000개로 조정해야 합니다. 단가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변경된 수량에 맞는 견적서를 금일 중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5:38    "네 확인했습니다. 변경된 견적 전달드리겠습니다."


DO NOT처럼 하면 내가 원하는 내용 및 견적서는 내일 확인 가능해집니다.
DO처럼 하면 내가 원하는 내용을 명확하게 전달했고 필요한 견적서도 당일에 받는 게 가능합니다.

원하는 것을 단순하고 명확하게 전달을 하면 상대방도 업무를 하기에 훨씬 수월해집니다.

 

꼭 기억하세요. 텍스트형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때에는

1. 꼭 완결형으로 이야기하세요.
2. 최대한 구체적으로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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