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 나에게 집중해야 할 때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을 사랑하지 못한다. 타인을 사랑하기는 커녕 자신조차 사랑하지 못한단 말이다. 그래서 그런 말이 있지 않은가?
남을 사랑하려면 자신부터 사랑하자
<자존감 수업>
자존감이 중요해진 시대
"남들은 다들 결혼도 잘하고, 애도 잘 키우고, 일도 척척 해내는데 왜 저에겐 이 모든 게 힘들게만 느껴질까요?"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하는 질문이지만, 그에 대한 대답을 하기에는 쉽지 않다.
남의 인생은 모두 쉬워보인다.
때가 되면 다들 좋은 짝을 만나 사랑을 하고, 아니다 싶으면 헤어지기도 잘하고 며칠 울적하다가 다시 씩씩해진다. 결혼도 순탄한 것 같고, 취업도 잘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세상은 멀쩡히 잘 돌아가는데 유독 나만 혼자이고, 힘든 걸까?
아니, 절대 그렇지 않다.
남의 인생이기에 쉬워보이는거다.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남들과 경쟁하고, 비교하고, 비난 당하며 살아왔다.
그래서 필요 이상으로 스스로를 이상하고 부족한 사람으로 매도해왔다.
나의 자존감 회복을 도와주는 문구들을 살펴보자.
자신의 가치란
반드시 누구에게 인정받아야만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은 마음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머릿속으로 생각만 해서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책을 읽는 행위는 자기계발에 있어서 훌륭하다.
하지만 글도 쓰고 말도 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그림을 그리거나 운동도 해야 한다.
변화는 머릿속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행동하면서부터 시작된다.
누구를 미워하거나 무관심한 건 특별한 일이 아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니까.
하지만 자신을 포함해 가까운 사람을 미워하는 것은 문제다.
인생을 조금 편하게 살고 싶다면
평소 자신에게 "괜찮아, 그동안 수고했어"
라는 말을 자주 해줘야 한다.
자존감이 낮아져 있어도 괜찮다.
그렇기에 노력을 할 수 있는 것이고 때로는 무기력에 빠져 쉬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지금 당장 그게 되지 않는다고 해도 괜찮다, 평소 자신에게 "괜찮아, 그동안 수고했어"라는 말을 자주 해주자.
건강한 사람의 머릿속에 과거, 현재, 미래의 비중 중 현재가 50% 이상이다.
현재에 집중하자.
변화의 주체는 나이고, 변화의 대상도 본인이다. 자존감을 회복하고 싶다면 해결책을 찾는 '분석'이 아니라 해결책을 찾아 나에게 적용하는 '변화'에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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