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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관리] 소심하게 걱정이 많고 할 줄 아는게 많지 않아도... 괜찮아

알온 2023. 6. 8. 10:00

 

 
출처: 세모광TV
전력질주하기보다는 천천히 걸어가는 걸 즐기자

 


출처: 나무위키

 

기술로 시작한 관계는 일단 시작은 하더라도 기술이 녹슬거나 열정이 사라지거나 내 뜻과는 다름 상대의 모습을 발견하면서 서서히 변한다. 
반면, 유지하는 일에 더 집중하는 사람들의 관계는 시작은 밋밋하거나 덜컹거리더라도 길고 가늘게 이어진다. 한번 내 것이 된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순간순간의 잔재미보다 마음 나누는 일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 누군가가 품은 진심을 결국에는 알아차리는 사람들, 그들은 관계를 향해 전력질주하기보다는 천천히 걸어가는 걸 즐긴다.
섬광 같은 매력보다 같이 있을 때 느껴지는 편안함을 선호한다.
- 보노보노처럼 사람아서 다행이야

 

한번 내 것이 된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시작은 밋밋하더라도, 시작은 덜컹거리더라도 천천히 편안하게 걸어가자. 

나의 진심을 결국에는 언젠가 알아차리게 된다.


친구 FRIEND
오랫동안 가깝게 사귀어 온 사람. 주로, 서로 비슷한 나이의 경우에 쓰는 말임

친구라면 재미있게 놀지 않아도, 자주 만나지 못해도, 함께 시간을 보내고 헤어지는 길에 편안한 얼굴을 할 수 있는 사이이다. 

진짜 친구라면 두 사람 모두 비슷하게 편안한 얼굴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도 누군가를 미워하는데 다른 사람이라고 그러지 말라는 법이 있을까?

우리는 우리가 누군가를 미워하는 데는 그만큼의 합당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누군가가 나를 미워하는 데에도 그만큼의 확실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고 싶어 하지 않는다.

 

사실 살다보면 미움을 받을 수 있다. 미움 좀 받으면 어떤가.

우리 주변에는 아무리 미움받을 짓을 해도 날 미워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그 말은 반대로 아무리 예쁨 받을 짓을 해도 예뻐해주지 않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는 얘기다.

 

그리고 상처는 주고 받는 것이지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거나 주기만 하는 게 아니다.

관계는 두 사람이 만드는 건데 왜 상처받았다고 믿는 사람은 늘 한 사람일까?

 

상처를 받았다면 자랑하는 사람이 되진 않더라도 적어도 솔직히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자.


꼭 멋진 말을 건네야 좋은 위로가 되는 것이 아니다.
속상해하는 가까운 사람을 보면 마음이 좋지 않고 멋진 위로의 말을 해야할 것만 같다.
하지만 그 마음을 꼭 말로만 전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저 그 마음이 보여지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침묵이 될수도될 수도 있고 농담이 될 수도 있고 그저 경청하는 태도일 수도 있다.

당신이 위로받았던 순간들을 떠올려봐라. 어떤 때 가장 많이 위로받았는가?

아무 일도 없다는 건 좋은 거구나 (feat. 평범하게 사는게 제일 어려운 거야)

따지고 보면 재미없는 인생이 이상한 게 아니라 계속 재미있기만 한 인생이 특이한 거다.
가끔은 아무 일 없고 지루해줘야 새로운 재미도 느껴진다. 심지어 아무 일 없는 게 더 좋을 때도 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평범함 일상의 행복이 사실 제일 어려운 거다.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저자 김신회
출판 놀
발매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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