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관리] 거절하자

 

사람이 가장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을 때는 바로 혼자 있을 때입니다.

가장 많은 일들을 하기 위해, 혼자 있기 위해서는 많은 유혹들을 뿌리쳐야 합니다.

친구/지인/동료와의 술 약속 또는 커피 타임, 수다 타임 등

 

물론 아예 만남을 다 포기하고 사람 상대를 안 하는 것은 문제가 되겠지만, 불필요한 만남을 조금은 최소화시키는 것은 자기 계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타인을 거절하지 못하는 유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대표적으로는

일 번. 마음이 약한 유형

이번.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고 싶은 유형

 

이런저런 부탁에 대해

마음이 약한 사람들은 거절하지 못합니다.

착한 사람이고 싶은 사람들은 거절하지 못합니다.

 

오지랖이 넓은 사람들은 거절하지 못합니다.

해결사이고 싶은 사람들은 거절하지 못합니다.

나를 과시하고 싶은 사람들은 거절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정작 이런저런 부탁을 거절하지 않고 들어주다 보면 자신의 시간이 없어지고 정성과 능력이 사그라듭니다. 그것을 해결해 주기 위해 본인이 너무 분주해집니다.

이것은 필히 반복이 되고 그러다 서로의 선을 넘게 됩니다. 서로의 선을 넘다 보면 나중에 안 해줄 때 더 큰 비난을 받게 됩니다.

 

그렇다면 차라리 처음부터 '전 못합니다.' 또는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아, 미안해'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정도의 선에서 거절해야 합니다.

 

물론 처음 거절할 때 상대방이 섭섭해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더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