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최악의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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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포스터(남을 사칭하는, 사기꾼) 증후군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더 빈번하게 일어나는 이 증후군은 자신이 남들이 생각하는 만큼 뛰어나지 않아 자신이 주변을 속이며 산다고 믿는 불안심리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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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포스터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 이렇게 느낀다.

 

01. 타인의 평가에 두려움을 느낀다.

사실 나는 사람들이 평가하는 것처럼 그렇게 유능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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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자기 능력을 평가절하한다.

성공이란 결과가 능력이 아닌 운 때문이라고 믿는다. 자격도 없는 내가 성공했다고 믿기 때문에 성공해도 행복과 기쁨을 잘 누리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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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완벽주의가 있다.

타인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줘야 하므로 모든 면에서 완벽해야 한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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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실수나 실패를 두려워한다.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완벽하지 못한 모습을 들킬까 봐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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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성공을 두려워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공하면 행복을 느끼지만 임포스터는 두려움을 느낀다. 미래에 실패할 수도 있다고 느껴 미리 불안해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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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거둔 임포스터는 겉으로는 행복해 보일지 몰라도 마음속에서는 불안 증상들에 끊임없이 시달린다.

일이 잘 안되어도 불안하다.
그런데 일이 잘되어도 불안하다.
스스로의 성공과 능력에 대한 불신이
더욱 과도한 노력을 하게 만들고
번아웃을 오게 하며,
편안하게 쉬지 못하는 상황을 반복하게 된다.

 

자기 능력에 대해 칭찬을 받으면 행복해할까?? 

안타깝게도 능력과 기량에 대한 칭찬은 임포스터이즘을 한층 더 강화 시킨다.

그들은 본모습을 들키지 않기 위해 실망시키면 안된다는 생각에 더욱더 두꺼운 가면을 쓰게 되고, 실수 없이 더 완벽하게 행동하려고 한다.

들키게 되면 스스로에게 크게 실망하게 되고 자신에 대한 실망은 내면에 우울감과 분노를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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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만을, 타고난 것만을 칭찬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너는 정말 타고 났구나

너 천재 아니니?

최연소 천재 000

 

열심히 노력해 얻은 결과일지라도 사실은 타고난 능력이 없다는 슬픈 반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노력을 숨기는 경우가 많아진다.

배움을 완결 짓는 칭찬이 아닌 과정을 칭찬하고 노력을 격려하는 칭찬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