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든 업무는 '일을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아래 3가지를 간단하게 요약하라.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 일을 통해 달성해야 할 목적이 무엇인지"
"언제까지 완수해야 하는 일인지"
정리가 되지 않는다면, 미션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겁니다.
이럴 땐 "제때" 질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습니다.
2. 질문 대상의 1호는 무조건 '나'입니다.
누구에게 질문해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파악하는 게 우선이다.
이전에 업무를 진행하면서 관련된 설명을 들은 적이 있는지 메모해둔 내용이 있지 않은지.
업무 용어, 비즈니스 상식에 대한 궁금증은 인터넷 검색을 이용하세요.
정 모르겠다면, 팀원에게 물어보세요.
3. 개떡같이 물어보면 개떡이 돌아옵니다.
개떡같이 물어봐도 찰떡같이 답이 돌아온다면 참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질문을 할 땐 찰떡같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찰떡같이 물어보는 센스를 발휘하자.
찰떡같이 질문하는 요령은 첫째도, 둘째도,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것이다.
그리고 상대방이 빠르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질문의 요지를 먼저 전달한 뒤, 상세 설명을 덧붙이자.
4. 사수는 고민해결봇이 아니다.
질문을 많이 하는 것은 좋지만, 결정을 떠넘기는 경우의 질문들은 피하라.
질문을 하기 전에 내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지 충분히 곱씹어 보자.
어떤 질문에도 답을 해주는 챗gpt도 사용자에게 질문을 한다. "제가 더 좋은 답을 드릴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알려주시겠어요?"
아무리 아는 게 많아도 질문을 잘 던지지 않으면 좋은 답이 나오기 어렵습니다.
바쁘신 분들은 아래 4가지만 기억합시다!!!!
- 이해하기 위해 제때 질문하자
- 질문 대상 1호는 본인이다
- 개떡같이 물어보지 말자
- 사수는 고민해결봇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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