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관리] Simple is the Best 행복하려면 단순하게

 

나의 인생을 조금 더 라이트하고 브라이트 하게 살고 싶다면, 행복하려면 단순하게 Simple is the Best!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저자 사사키 후미오

출판 비즈니스북스

발매 2015.12.10.

나만의 독립된 공간이 처음 생겼을 때

 

그때가 기억이 나시나요?

부모님 집에서 부모님의 방에서 벗어나 처음 생긴 방일수도 있고, 성인이 된 이후 대학교 기숙사 방일 수도 있고, 직장인이 된 이후 원룸일 수도 있고, 결혼하면서 얻은 집일 수도 있고요.

 

나의 생각, 나의 취향이 가득 깃든 공간으로 만들어나가게 되죠. 그 공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원하든 원치 않든 무수히 많은 물건들로 인해 가득가득 차게 되지요.

 

추억이 깃든 물건일 때도 있고,

그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소비한 물건도 있고,

어디에 두었는지 까먹고 같은 물건을 또 살 때도 있고,

대량으로 구매하면 더 저렴해서 산 물건도 있고,

신제품이 나와서 또 살 때도 있고,

그렇게 물건들이 가득 쌓이게 됩니다.

 

공간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정리를 하지 않으면 물건들이 가득한 방, 공간에 머물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많은 물건들로 인해 당신을 망칠 수 있어요.

 

너무 많은 물건들이 당신을 망친다.
물건의 가치가 자신과 동등해지고 심지어 자신의 주인이 되어버리는 현상이 생긴다.

 

물건은 당연히 내가 아니며 내 주인도 아니다.

물건은 그저 도구일 뿐이다. 누군가의 시선을 위해 존재하는 물건이 아닌, 자기에게 필요한 물건만 소유하는 것이 이런 현상을 막는 길이다.

 

결국 물건을 줄이면 나 자신도 달라진다.

 

영원히 오지 않을 '언젠가'를 버려라

 

물건을 사다 보면 많은 부속품들이 함께 딸려온다.

여분의 나사, 케이블 등은 언제가 필요할 때 없으면 곤란할 것 같아서 잘 보관해두지만, 보관만 해둔다.

 

이렇게 보관해둔 물건을 정말 필요할 대 사용해 본 적이 있나요? 보관해두고선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 못 할 때가 훨씬 더 많고 결국 유용하게 쓸 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쓰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물건을 보관한다면 잘못 알고 있습니다. 1년, 3년, 5년 후에도 그 언젠가는 오지 않아요.

 

눈에서 안 보이면 잊힙니다.

그리고 버리고 나면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결국 버리고 나면 후회할 물건은 정말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청소는 자신을 마주하는 일

 

그때그때 청소를 하지 않으면 당신의 공간은 더 방치되고 더 더러워지게 됩니다.

 

청소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있어도

청소된 곳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청소를 하다 보면 과거의 자신과 마주하게 됩니다.

물건들을 정리하면서 자신의 외적 & 내적 정리를 해보세요.

 

미니멀라이프가 주는 장점

 

과거의 자신과 마주하고 청소를 하고 정리를 하면서 자신이 얻어 갈 수 있는 게 너무 많습니다.

• 시간이 생긴다.
• 생활이 즐거워진다.
• 자유와 해방감을 느낀다.
•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 남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행동하는 사람이 된다.
• 집중력이 높아진다.
• 절약하고 환경을 생각한다.
• 건강하고 안전하다.
• 인간관계가 달라진다.
• 지금 이 순간을 즐긴다.
• 감사하는 삶을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