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첫 단추가 중요하다

 

 

내가 자기계발을 하려고 한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첫 단추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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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루틴을 만들어 습관 들이는 방법이 첫 단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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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니라면,
그 어떤것도 확인하지 않고
일단 무작정 한다가
첫 단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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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정답이 아닙니다.

 

자기계발에 있어 가장 기본이자, 첫 단추는 바로 객관적으로 나를 아는 게 가장 기본이다.

자기계발의 첫 단추: 객관적으로 나를 아는 게 가장 기본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는 너무나도 유명한 명언이 있죠.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

 

그렇습니다. 첫 단추는 내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자기계발을 하기 위해서는 현재 자신의 위치, 환경, 감정, 강점, 맹점 등을 알야 합니다.

최근 유튜브나 블로그에는 자기계발에 관하여 다양한 방법과 조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고 우리는 자기계발을 할 의지가 있지만 첫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망설여집니다.

 

내가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려고 한다면, 내 가치관이나 관심사를 알아라.

 

내가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려고 하는데 가치관이나 관심사를 모른다면, 적절한 책을 고를 수도 없습니다.
그와 더불어 내가 어떤 환경에서 집중을 잘하는지 모른다면, 어디서 책을 읽을지도 현명하게 선택할 수 없습니다.

독서를 하기 위해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코너에서 책을 여러 권 구매하고, 정작 집에 와서 완독하지 못하고 책장에 디스플레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브제처럼요.

 

내가 운동을 시작하려고 한다면, 나의 성향과 나의 상황을 알아라.

 

내가 운동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소심한 성격이라 헬스장에서는 마음 놓고 운동을 못하고 기본기도 없다면, 헬스장 비용으로 기구 몇 가지 구매해서 홈트레이닝을 하는게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무작정 유튜브나 블로그를 보고 몸을 만들겠다고 헬스장을 끊고, 정작 운동 수행능력이 뒷받침되지 않아 몇 개월간 변화 없이 돈만 낭비하고 흐지부지 끝나는 경우도 많죠.

가장 중요한 단추는 객관적으로 나의 성향을 알고 나의 상황을 안다는 것입니다.

자기계발은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

 

꾸준하게 자기계발을 하기 위해서, 나의 성향과 상황에 맞는 나만의 방법이 있어야 합니다.

무작정 누군가를 따라 하거나 나에게 맞지 않은 자기계발은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없습니다. 누구나 친구를 따라, 내가 좋아하는 블로거를 따라, 내가 좋아하는 유튜버를 따라 새로운 자기계발을 시작해본 경험이 있을겁니다. 내가 좋아하거나 동경하는 누군가를 따라하게 되어 그 방법이 본인과 맞을 수도 있지만, 그럴 확률은 굉장히 낮습니다. 그리고 효과적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패하는 이유는 바로 첫 단추를 잘못 끼워서 입니다.

객관적으로 내가 어떤 상황인지 어떤 성향인지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나게 됩니다.


무작정 누군가를 따라하는 자기계발은 이제 그만하세요.

 

자기계발의 첫 단추:
'나' 를 먼저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자기계발 방법을 만드세요.